의역,오역 많고 주관석인 해석이 들어간 가사입니다.
쿠즈하파트
카나에파트
쿠로노와파트
去って 回って ハートビッグで
떠나 돌아와 Heart Big하게
ファットリズミー マッチポンプで
Fat Rhythm 혼자 날뛰어선 (match pomp)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비어있는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이 흥분되게 만들어버려
困難もいずれ 忘れられるはず
어려웠던 일들도 언젠가는 잊혀버릴터
誓いと 堕落で 見捨てられたから
맹세와 타락으로 버림 받았으니
ねぇ 一緒でしょ あなたも見てたなら
있지, 함께인거지? 너도 봤으면 말이야
暗い暗い底に 引きずり込んで さよなら
어둡고 어두운 구렁에 끌어들이고 영원히 잘가
君が去って 回って ハートビッグで
너가 떠나 돌아가고 Heart Big
ファットリズミー マッチポンプで
Fat Rhythm 자작극으로 (match pomp)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비어있는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이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걸 어떡해
アンチリズミー ハードロックな
Anti-rhythm Heart Rock한
パーティ踊って きっとここでも
파티에서 춤을 추고 분명 어디서든
ブラッディ・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텅 빈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 때문에 미쳐버리겠어
要らぬ者は いずれ消えるだろう
쓸모없는 자는 곧 사라지겠지
期待と 不安の 中で凍えそう
기대와 불안 속에서 얼어버릴 것만 같아
ねぇ 知ってんでしょう あなたも見てたなら
그렇잖아 알지? 너도 봤다면 말이야
暗い暗い底に 手を差し出して抗う
어둡고 어두운 구렁에 손을 내밀고 저항해도
だけど 引きずり込まれて さよなら
결국엔 끌려가 영원히 잘가렴
君が去って 回って ハートビッグで
너가 떠나 돌아와 Heart Big하게
ファットリズミー マッチポンプで
Fat Rhythm 혼자 날뛰어선 (match pomp)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블러디그루비 비어있는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에 중독되서 어쩔 수 없어
アンチリズミー ハードロックな
Anti-rhythm Heart Rock한
パーティー踊って きっとここでも
파티에서 춤을 추고 분명 어디서든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텅 빈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걸
きっとどこでも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분명 어디서든 Bloody Groovy
솔직히 쿠로노와 노래 중에서 제일.. 가사 어려웠습니다.
의역과 오역이 판치는데... 그 사유를 좀 구구절절 써서 변명을 해볼게요.
가사에 대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들과 일본어에 대해서 썼습니다.
1. 쿠즈하 파트
去って 回って ハートビッグで
떠나 돌아와 Heart Big하게
ファットリズミー マッチポンプで
Fat Rhythm 스스로 연기하곤 (match pomp)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비어있는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이 흥분되게 만들어버려
일단 넘쳐나는 카타카나들 중에서...
ファットリズミー는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처럼 い행+ー의 리듬감을 주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マッチポンプ는 자신이 만든 불(マッチ)을 자기가 소화시키는(ポンプ)행위로 이득을 얻는..
흔히 말하는 자작극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자작극이라는 단어를 쓰기엔 좀 안 어울려서 스스로 연기한다고 풀어 써봤어요.
이해는 그냥 자작극의 의미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이 파트에서 제일 중요한 파트는 이게 아닙니다.
바로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이 파트!!!!! 입니다!!!!!
제일 번역하기 힘들었거든요.
きまる를 한자도 히라가나도 아닌, 카타카나 キマる로 쓴 것에는 필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한자決まる였다면, 결정되다 라는 뜻인데 뭔가 너무 안 어울리고 뭔 소린지 모르겠다 싶었을 것이고
히라가나였어도... 그에 맞는 의미를 찾기는 힘들었을 것 같아요.
카타카나 キマる는 흔히 말하는 약물.. 마약을 해서 정신이 고조되어있는, 그런 상태를 뜻합니다.
그래서 저는 Bloody Groovy, 악마의 그루브에 중독되어 정신이 반쯤 미쳐버린 세계관이 아닐까 생각을 해서
일단 '흥분'으로 번역했습니다.
しょうがない, 원래는 仕様が無い입니다.
보통 억울하거나 힘들거나 시련이 찾아왔을 때, 그걸 피할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하더라도 그걸 잔잔하게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일 때 말하는 일본 관용어구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인데 여기서는 포기하는 느낌이 아닌, 블러디그루비에 완전히 몸을 맡겨버리는, 그냥 리듬에 눈을 감고 몸을 던져버린 상황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어쩔 수 없다라던지 그런 단어가 아닌.. 흥분되게 만들어버려 라고만 번역했어요.
이런 블러디그루비한 상태로... 한쪽씩 날개가 생긴건지, 아님 한쪽의 날개가 사라진건지... 궁금한데 일러스트 관련은 패스합니다.
2. 카나에 + 쿠즈하 파트 1
困難もいずれ 忘れられるはず
어려웠던 일들도 언젠가는 잊혀버릴터
誓いと 堕落で 見捨てられたから
맹세와 타락으로 버림 받았으니
ねぇ 一緒でしょ あなたも見てたなら
있지, 함께인거지? 너도 봤으면 말이야
暗い暗い底に 引きずり込んで さよなら
어둡고 어두운 구렁에 끌어들이고 영원히 잘가
곤란이라는 한자는 결국 어려웠던 일들로 풀어써서 번역했습니다.
맹세와 타락의 다음은 に가 아닌 で였기 때문에 고행들을 버려버리는 주체가 아닌, 그것들이 버림 받는 원인으로 해석했어요.
블러디그루비로 인한 '중독'이 새로운 맹세가 되고, 타락이 되어 어려웠던 일들도 다 잊어버리고는 하는 상태인거죠.
ねぇ는 번역하기 굉장히 힘들지만, 아무튼 쿠로노와 말고 다른 한명이 옆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 한명을 A라고 칭할게요.
A 너도 공감하지? 너도 느끼지?라고.. 거의 강요하는 느낌인거죠.
너도 봤으니깐 내 말 알지? 너도 공범인거지? 하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저 구렁으로, 블러디그루비에 중독된 삶의 밑바닥으로 그 A도 끌어들입니다.
引きずり込む는 세가지 뜻이 있습니다. 끌고 와서 안에 넣는다, 강제로 무리에 끌어들이다, 불법으로 남의 물건을 빼앗다.
여기서 저는 세가지 뜻 다 해당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구렁에 끌고 왔고, 강제로 쿠로노와의 같은 공범으로 만들었고, 강제로 A를 중독된 상태로 자유를 빼앗은.. 느낌으로요.
그 세가지의 뜻이 다 들어맞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마지막의 さよなら는 흔히 말하는 작별의 인사로, 보통 연인들이 이제 헤어져서 평생 보지 못할 때라던지, 친구가 저멀리 이사가서 이젠 보지 못하는 때라던지, 아무튼 이제 보지 못할 사람에게 작별을 고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래서 A를 중독자로 만들어버린 쿠로노와가 예전의 A에게 작별을 고하는, 영원히 잘가라는 느낌이 아닐까 했어요.
3. 공동파트 1
君が去って 回って ハートビッグで
너가 떠나 돌아가고 Heart Big
ファットリズミー マッチポンプで
Fat Rhythm 자작극으로 (match pomp)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비어있는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이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걸 어떡해
アンチリズミー ハードロックな
Anti-rhythm Hard Rock한
パーティ踊って きっとここでも
파티에서 춤을 추고 분명 어디서든
ブラッディ・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텅 빈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 때문에 미쳐버리겠어
Fat이 Anti로 바뀐 것 뿐이지 거의 동일합니다. 리듬감을 위한 단어 변형이라고 봅니다.
하드록한 파티에서 춤을 추면서도 블러디그루비 상태인 쿠로노와.
Bαd Rhythm에 모든걸 맡겨버린 상태에서 말하는 단어라, 이번엔 기분 좋게 만들어줘서, 이게 없으면 미쳐버려서..
아무튼 이거에 중독되어 기분을 하이하게 만들어주는, 그모양새를 표현해줄 수 있을 단어들로 번역했습니다.
4. 카나에 + 쿠즈하 파트 2
要らぬ者は いずれ消えるだろう
쓸모없는 자는 곧 사라지겠지
期待と 不安の 中で凍えそう
기대와 불안 속에서 얼어버릴 것만 같아
ねぇ 知ってんでしょう あなたも見てたなら
그렇잖아 알지? 너도 봤다면 말이야
暗い暗い底に 手を差し出して抗う
어둡고 어두운 구렁에 손을 내밀고 저항해도
だけど 引きずり込まれて さよなら
결국엔 끌려가 영원히 잘가렴
이 파트는 과거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기대와 불안 속에서 얼어버릴 것만 같고,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질 것 같은 세계에서
쿠로노와는 또 다시 A에게 공감을 강요합니다.
너도 결국 세상은 이렇다는걸 알잖아.. 하면서요.
그리고 여기서 변형이 옵니다.
手を差し出して抗う だけど引きずり込まれてさよなら
손을 계속 구렁 밖으로 내밀어 저항하고 거부해도 결국엔 다시 끌려간다는 것이죠.
끌려가선 결국 작별을 고하는. 영원의 이별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저는 쿠로노와가 처음 이 블러디그루비에 빠졌을 때, 필사적으로 저항을 했지만 결국 몸을 맡겨버린
しょうがない, 어쩔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안녕을 고하는.. 느낌으로요.
5. 공동파트 2
君が去って 回って ハートビッグで
너가 떠나 돌아와 Heart Big하게
ファットリズミー マッチポンプで
Fat Rhythm 혼자 날뛰어선 (match pomp)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비어있는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에 중독되서 어쩔 수 없어
アンチリズミー ハードロックな
Anti-rhythm Heart Rock한
パーティー踊って きっとここでも
파티에서 춤을 추고 분명 어디서든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空いた両手で
Bloody Groovy 텅 빈 두 손으로
バットリズムが 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
Bad Rhythm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걸
きっとどこでも ブラッディー・グルービー
분명 어디서든 Bloody Groovy
그리고 타락한 A(君)즉 '너'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구렁 속에서 쿠로노와처럼 블러디그루비한 상태가 되어서 말이죠.
블러디그루비한 상태로 미쳐 날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는 Bαd Rhythm에 중독되어가는 상태를 네번으로 나누어서 번역을 했습니다.
처음엔 정도를 모르고 기분이 올라가고 흥분합니다.
한번 그걸 맛본 후에는 기분이 좋아가는 걸 멈출 수 없고, 그만둘 수가 없죠.
그리고 그게 없으면 미쳐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중독이 된 걸 인정하고는 마지막의 원래 しょうがない에 제일 가까운, 이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순응적인 태도로 변합니다.
그래서 バッドリズムがキマってしょうがない를 다 다르게 번역을 했어요.
다 인정해버린 쿠로노와, 그리고 A는 이제 きっと꼭, 분명 どこでも어디서도 블러디그루비가 될 수 있는거죠.
저는 블러디그루비를 일종의 약물로 생각해서 번역했지만, 이걸 일종의 힘으로, 아니면 다른 무언가로 생각할 수 있죠.
안티리듬 하드락한 파티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무언가.
그건 여러분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굉장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번역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잔뜩 들어간 번역이니 부디 여러분들이 직접 일본어를 찾아보고 하면서 듣고 가사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타나 의역, 오역에 관한 지적은 댓글이나 디엠 등등 개인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정말 개인적인 해석이 들어간 주관적 번역이니 제발..!! 제 생각과 다르다고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갓곡 블러디그루비...가 들어간 첫번째 앨범 UP 2 YOU가 10월 18일 발매합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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